(포탈뉴스) 새마을문고 울산남구지부는 2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서동욱 남구청장, 수상자대표, 새마을문고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기 제41회 국민독서경진 울산남구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다수의 수상자를 대표하여 독후감부문 최우수 민상윤(격동초 5학년)외 1명에게 시상을 하고, 나머지 수상자들에게는 추후 각 동 문고회장들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남구 관내 학교로부터 2,868편의 독후감과 편지글을 접수 받아 각 동 새마을문고분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349편을 선정하여 울산문인협회 정은영 회장을 비롯하여 3명의 심사위원의 최종심사로 46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이 작품들은 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지부의 심사를 거쳐 새마을문고 중앙회에 출품되어 연말에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새마을문고 울산남구지부 노경민 회장은 “코로나19로 원활한 등교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한 가운데도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다행스럽고 오늘 수상하게 되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는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작은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