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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콩세계과학관 ‘한반도 자생식물 보타니컬아트 특별전’ 개최

12월 12일까지 ‘한반도 자생식물, 꽃을 피우다’ 주제로 전시

 

(포탈뉴스)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에서 ‘한반도 자생식물,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오는 12월 12일까지 1층 로비홀에서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한반도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과 꽃을 소개해 그 가치를 알리고, 식물에 대한 중요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기획됐다.


한국식물화가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연꽃, 쇠뜨기, 엉겅퀴 등을 세밀하게 관찰해 식물의 모습과 특징을 예술적 감각으로 그려낸 30점의 식물화를 소개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하는 페인팅 예술로 식물이 가지는 특징을 섬세하게 묘사하기 때문에 과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분야라고 할 수 있다.


콩세계과학관은 그동안 한반도 자생 씨앗과 동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분석해 세밀하게 묘사한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해 외래종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자생식물의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강희훈 기술지원과장은 “보타니컬 아트 전시는 사진이나 식물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까지 세밀하게 묘사하는 과학적 예술작품이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한반도의 자생식물에 대한 중요성과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특별전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전시 해설은 진행하지 않으며 전시 관람 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콩세계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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