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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낙안읍성과 순천왜성으로 찾는 공동체’ 강연

제338회 순천사랑아카데미, 역사여행가 권기봉 작가 초청 강연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역사를 통해 바라 본 리더십과 공동체주의에 관한 특강을 개최한다.


제338회 순천사랑아카데미는 작가이자 역사여행가로 명성이 높은 권기봉 작가를 초청하여 <익숙한 것을 새롭게 보는 법-낙안읍성과 순천왜성을 통해 본 ‘우리’의 가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조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낙안읍성과 순천왜성을 통해 리더십과 공동체주의를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고, 역사속의 시대적 가치를 재해석 해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에 나선 권기봉 작가는 가깝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근현대기의 사건과 사람, 그리고 그 맥락을 짚어내고 있는 작가이자 역사여행가다. 1999년 사진전을 시작으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SBS 보도본부 기자로 일했으며, 현재 서울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다시, 서울을 걷다>, <대한민국 평화기행> 외 다수의 공저가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의 상황을 감안하여 현장 강연은 30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강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0일까지 순천시 평생교육과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을 원하는 시민은 강연 시간에 맞춰 유튜브 ‘순천시 평생교육’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순천사랑아카데미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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