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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책자 형태 간행물을 전자 형태로 전면 발간 추진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태전환 조직문화 조성 및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올해 시범운영한 책자형태 간행물을 전자 형태(PDF 또는 e-Book 등)로 발간하는 사업을 내년에는 모든 간행물로 확대하고, 2024년까지는 전 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는 책자형태 간행물의 생산 및 수·발신 등에 필요한 행정력을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전자간행물 온라인 공유 플렛폼을 구축하여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다.


아울러, 책자형태 간행물의 감축을 통해 간행물 보존 등 관리 비용과 발간비용 절감 그리고 종이자원 절약을 통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실천하기 위함이다.


1단계(2021년)는 책자형태 간행물 일부(보고자료·지침·매뉴얼·사례집류 등 4종 113건)를 시범운영으로 시작하여, 2단계(2022년)는 책자형태 간행물 전체를 본청부터, 3단계(2023년)는 지원청 및 직속기관까지 확대, 4단계(2024년)는 학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1단계 시범운영에서는 책자형태 간행물을 디지털자료(PDF 또는 e-Book 등)로 발간하여, 총 80,260부의 종이 간행물을 감축하고 146,420천원의 발간비용을 절감하는 성과가 있었으며, 디지털로 발간한 자료는 전자간행물 공유 플랫폼(교육청 홈페이지, K-에듀파인 등)을 통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전환 운동 필(必) 환경시대 ‘나 먼저 우리 먼저’를 추진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본청 화장실 내 종이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실천, 두 번째 프로젝트는 종이없는 업무환경 구축을 위한 신청사(‘24년 이전 예정) 근무 환경을 본청 10층에 시범으로 설치·운영하였고, 세 번째 프로젝트는 종이 간행물 감축 실천으로 이어지며 신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가족이 실천하는 생태행동들이 생태전환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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