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10월부터 ‘토요일마다 도서관 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일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이나 가족 간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친목을 도모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남동논현도서관은 ‘책·사람·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지향 목표와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이 그림책-가족-자연을 잇는 계기가 되길 기대했다.
‘자연과 도서관을 잇는 원예 테라피- 도서관 가족을 위한 마음 정원 가꾸기’ 강좌는 5차시로 운영되며, 지정 그림책을 읽고 책에 대한 소개 및 감상을 진행한 후 원예테라피와 관련된 독후 활동을 진행한다.
일정은 10월 2일부터 11월 6일, 매주 토요일 10시~12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구민의 쉼터이자 평생교육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