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9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유아교육진흥원 5층 도서관‘책이 있는 세상’에서 부산지역 3-5세 유아 70가족을 대상으로‘리사이클링(recycling)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유아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가족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에 유아들이 책의 주인공이 되어 부모와 함께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팝업북에 담아본다. 이로써 더 이상 읽지 않는 헌 책이 아이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선애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지구를 살리는 일은 한 사람의 작지만 강한 실천으로부터 시작된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기부터 지구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작은 것부터 함께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아교육진흥원은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와 함께 일상 속에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작은 실천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