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부산교육청, 15일 학교장과 고위공직자 청렴연수 실시

이해충돌방지규정과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 교육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695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2년 5월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금지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 청렴리더로서 청렴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한세근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한창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윤리적 핵심리더의 역할과 유쾌한 청렴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2시간 이상(고위공직자 4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 연수는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이 청렴한 직무수행을 솔선수범하여 신뢰받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청렴도 향상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