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2021 강원일자리박람회가 이번 주 강릉과 홍천에서 현장 면접 행사를 갖고, 강원도 통합 일자리 축제 오프라인 행사를 마무리 한다.
반면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한 온라인 구인·구직 채용 매칭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지속된다.
16일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열리는 강릉 오프라인 행사에는 120여명의 채용을 희망하는 세라믹·신소재·의료기기·관광 분야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실시한다.
특히 강원도 대표기업으로서 올해 대학생이 뽑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5위를 차지한 강원랜드가 공개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강원랜드는 이날 기업의 비전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19를 겨냥한 채용 계획 및 필요한 인재상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이소영 이사가 ‘당신은 다른 사람의 성공에 기여한 적 있는가’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갖는다.
이 이사는 마이크로소프트를 변하게 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끄는 ‘커뮤니티 리더십’, ‘파트너십’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상과 가치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31건어물’ 김태진 대표가 로컬벤처 특강에 참여해 지역 벤처기업의 성공 비결 등을 공개한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현장과 함께, ‘강원도 일자리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강원일자리박람회 마지막 면접 행사는 17일 홍천 K-컨벤션웨딩홀 2층에서 ㈜소노인터내셔널을 비롯한 지역 내 1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