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5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양구군, 국내 유일 민통선 내 숲길 체험 무료 프로그램 운영

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구군민 20가족 선착순 모집

 

(포탈뉴스) 양구군은 10월 9일 ‘DMZ 평화로 가는 길’ 학습투어를 개최한다.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는 ‘DMZ 평화로 가는 길’ 학습투어는 국내 유일의 최북단 민통선 내의 숲길을 체험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양구군민 20가족이 참가할 예정인 가운데 DMZ 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 코스(약 3㎞) 일원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출발장소인 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 모여 차량으로 해안면 느티나무쉼터까지 이동한 후 숲길지도사와 탐방보조원의 동행 하에 오유밭길 구간의 부부소나무 전망대와 송가봉 쉼터, 국립DMZ자생식물원 등을 탐방하게 된다.


이후 해안야생화공원으로 이동해 둘레길 숲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출발장소인 문화복지센터로 이동해 집으로 돌아간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오늘(13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군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분단의 상징들을 직접 보면서 분단국가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고, DMZ 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양구군]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김민석 국무총리, 폭염 대비 긴급 지시 (포탈뉴스통신) 김민석 국무총리는 7월 4일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각 부처와 지자체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무더위가 장기화 것으로 예상되므로 “섬세, 안전, 친절”의 3대 원칙하에 다음과 같이 폭염취약계층 보호대책을 전면 재점검 할 것을 지시했다. 폭염 피해는 철저히 대비하면 막을 수 있는 재난인 만큼,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분들의 작은 불편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 - 특히,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주거환경이 취약한 분들에 대해서는 무더위 쉼터와 의료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냉방기기 사용이 어려운 가정에는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할 것 - 또한, 건설‧택배‧야외작업 근로자‧농어촌 어르신 등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교한 대책을 실행할 것 - 이를 위해 이상 징후나 어려움이 감지되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 부처와 지자체 등 관련 기관은 유기적 협조체계를 갖추고 - 중앙정부는 각 지역 현장에서 예방행정이 이루어지는지 집중 점검할 것 아울러 김 총리는 “국민의 생명을 넘어서는 가치는 없다.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현장의 불편을 미리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