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영한빛도서관은 10월 2일 김해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김해지역 작가들의 대향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 김해시 독서대전 사전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작가들의 삶을 들여다보고 시민들에게 김해작가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하게 되었다.
특강은 총 2회로 진행되며 2일 오전에는 환경미화원이자 김해시인인 금동건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금동건 작가의 시집 詩를 품은 내 가슴은 ‘2021 김해시 올해의 책 시민도서’에 선정되기도 하여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오후에는 김해 지역작가인 김경희 수필가와 장정희 시인의 북토크가 있으며 일상의 경험은 어떻게 글이 되는가를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김해 지역 작가 18인의 도서 20여권을 선보일 예정이며 김해문인협회에서 도서를 기증받아 내달 2일부터 17일까지 도서관 책마을 3층 종합자료실 로비에 전시한다.
김철곤 진영한빛도서관장은 "김해지역 작가들의 대향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김해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