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 의원이 10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영광군에 소재한 아동보육시설인 ‘에셀나무’와 ‘드림아이’를 찾았다.
‘드림아이 그룹홈’은 보육원 출신 부부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2011년부터 위탁을 시작하여 현재는 총 8명의 아이들과 따뜻한 가정을 만들어 생활하고 있으며, ‘에셀나무’는 가정 해체 위기에 처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아동공동생활시설로 2011년부터 운영되어 6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장 의원은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거주시설을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아이들의 생활환경과 정서적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필 것을 약속했다.
장 의원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해 주변에서 더욱 관심을 줄 수 있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미약한 지원이지만 아이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