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북교육청, ‘갑질’ 근절 직장문화 개선 나선다

‘부당업무지시 유형별 사례집 (라떼는?)’ 발간… 내부 청렴도 향상 기대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갑질’ 근절과 직장문화 개선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8일, 직장 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권한 남용 금지 및 부당업무지시 근절과 교육분야 직무권한 남용·부당행위 근절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내부청렴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 내부 청렴도 결과 ‘업무지시 공정성’이 낮게 측정되어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갑질 근절을 위한 사례집을 발간하고 이에 따른 이행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기관에서 발생하는 갑질행위는 엄정 제재한다는 방침이다.


갑질 근절을 위한 2021. 청렴정책은 1단계(인식개선) → 2단계(갑질신고 시스템) → 3단계(특별점검) → 4단계(사후관리) 접근법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1단계의 인식개선을 위하여 갑질 사례집 ‘부당업무지시 유형별 사례집(라떼는?)’을 발간한다. 주요 내용은 ‘법령 등 위반 유형, 사적이익 요구 유형, 비인격적 대우 유형, 기관 이기주의 유형, 업무 불이익 유형, 권력형 사학비리 유형’등이 담겨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무권한 남용·부당행위를 근절하여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라며 “갑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