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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도서관, 올해의 책 김용희 작가 초청 강연

용강도서관에서 대면·비대면 동시 진행

 

(포탈뉴스)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30분 용강도서관에서 2021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 「밥이 그리워졌다」의 저자 김용희 작가를 초청해 ‘밥이 그리워질 때, 엄마가 그리워질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은 그동안 시립도서관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4일 열린 ‘2021 올해의 책’ 선포식에서 김용희 작가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 시민들에게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독서의 달을 맞아 광양시립도서관의 초청으로 광양시민들과 직접 만나게 됐다.


김용희 작가는 “모처럼 광양시민과 강연으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가족, 유년, 사회 등 삶과 세계 전반을 돌아보며 삶의 내면을 음식과 함께 조응해보겠다”고 전했다.


김 작가는 살아가는 순간순간 모든 행복과 불행의 기억과 결부된 ‘맛’에 대한 이야기를 작가만의 입담으로 맛깔스럽게 풀어갈 것으로 보인다.


‘문학과 사회’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한 김용희 작가는 김환태비평문학상, 황순원소나기마을문학상, 하동이병주국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는 평택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저서로는 「해랑」, 「화요일의 키스」, 「기호는 힘이 세다」, 「페넬로페의 옷감 짜기」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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