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하기 어려운 상황에 추석명절을 뜻깊게 보내자는 의미로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가 온·오프라인 행사로 다양하게 열릴 예정이다.
과일과 와인, 한방제품 등 영천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추석이 되도록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온라인 행사로 영천시 농·특산물 쇼핑몰 ‘영천 별빛촌장터’에서는 9. 6. ~ 9. 15.까지 포도, 사과, 등 전 품목에 대하여 판매가격의 20%할인, 5%적립금과 택배비를 무료 해택을 제공한다.
또한, 9. 27.~ 10. 10.까지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샤인머스켓 등 과일 온라인 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행사로는 9. 9. ~ 9. 12.까지 경주 황성공원 직거래 특판행사, 9. 10. ~ 9. 12.까지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직거래장터에 참여하여 특판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개장한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9. 18. ~ 9. 19.까지 “영천의 날” 행사를 진행하여 우수한 농산물을 신선하고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구 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조성되어 지난 28일 개장한 대구경북상생장터(산격종합시장 내)에 영천시 지역 내 생산농가 31농가가 참여하여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24일 개장한 영천 목요장터는 매주 목요일(11:00~19:00) 한의마을 주차장에서 운영하며 곡류·과일류·채소류 등 제철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고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특산물을 유통마진을 뺀 착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10월 중 영천포도 MBA, 샤인머스켓 특판행사를 전국 롯데마트 118개점에서 동시에 개최하여 영천시 포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농·특산물 판매에 어려움이 큰 상황이다”며 “다양한 홍보 판매 행사로 영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계기가 되고 코로나로 고향을 찾지 못하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명절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