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코로나 시대 교육경향에 따른 비대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을 9월부터 대전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대면 온라인 수련활동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서 기존 방식으로 실시하였던 1박 2일 수련활동 프로그램의 일부를 온라인수업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로 제한받던 체험학습을 보완하고 기존 사업의 취지를 살리고자 수상 긴급구조장비와 응급처치법에 대해 참여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종하 원장은 “비대면으로 체험활동을 제공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다.”며 “학생들과 함께 이곳 바닷가에서 멋진 수련활동을 재개할 수 있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비대면 수련활동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