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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비엔날레 충북청주공예워크숍 체험, 사전신청 시작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서 예약

 

(포탈뉴스) 따스한 손끝의 명징함이 빚어내는 K-공예의 매력을 내 손으로 직접 경험하고 싶다면,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충북공예워크숍과 함께하자.


개막 엿새를 앞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일부터 비엔날레 기간 동안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진행하는 ‘충북공예워크숍’의 체험 부문 참가자 사전 신청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험 일정은 비엔날레 기간 중 매주 금~일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1시간 단위로 1일 5회 진행하며 체험 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1회 4명씩 소규모로 진행한다.


유리를 이용한 초자공예를 비롯해 가죽, 금속, 섬유, 한지, 매듭, 맥간, 퀼트는 물론 생활 공예까지 충북의 공예작가 54인이 진행하는 ‘충북공예워크숍’체험 프로그램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공예의 스펙트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나만의 공예작품을 손수 제작하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다.


오는 10월 16일까지 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체험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체험 비용은 무료이며, 비엔날레 입장권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모처럼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더 많은 이들이 우리 공예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라며 누구나 비용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는 조직위는,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는 이번 체험에 관람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충북공예워크숍’은 청주를 비롯해 충주, 진천, 제천, 괴산 등 충북 시·군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60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비엔날레 기간 동안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6부제로 진행하며, 각 지역이 선정한 공예 장인 6인의 시연 부문과 관람객이 참여하는 체험 부문으로 운영된다.


시연 부문에는 전통 방식으로 거대한 대형 옹기를 만드는 ‘최광근(청주)’, 진천에서만 나오는 붉은 돌인 상산자석을 재료로 벼루를 만드는 ‘권혁수(진천)’, 나무 손질부터 조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장승을 제작하는 ‘이택서(제천)’, 충북 최초의 목칠 명장이자 대한민국 4대 소반 중 하나인 충주소반을 제작하는 ‘박근영(충주)’, 차가운 금속에서 부드러움을 발견해해는 ‘정미자(음성)’, 경기도 무형문화재 악기장 30호 임선빈 선생께 사사 받아 목칠 국악기를 제작하는 ‘소순주(영동)’장인이 참여하며, 자신들의 작업실에서 진행하는 방식 그대로 관객 앞에서 선보이며 K-공예의 매력을 알린다.


특히, 지난 5월 업무협약을 맺은 충북공예협동조합(이사장 안명수)과 작가 선정부터 프로그램 구성까지 공동기획으로 준비한 만큼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 그대로 지역 공예계와 ‘공생’의 가치까지 실현한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충북공예워크숍을 비롯해 △본전시 △국제공예공모전 △초대국가관 △미술관 프로젝트 △공예마켓 등 수준 높은 공예 프로그램들로 무장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며, 관람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안전 비엔날레를 목표로 오는 8일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공생의 도구’이며 9월 8일 ~ 10월 17일 40일간 문화제조창과 청주시 일원, 온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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