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8월 31일 오전 10시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이상환 교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영주선비도서관 평생학습동아리‘책만보는바보’가 주최하고 도서관이 후원한 이번 특강은 평생학습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지속적인 학습활동을 지원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이번 특강은 상반기 동아리 회원들의 토론 도서 중 하나인 '주제 사라마구의 눈먼 자들의 도시'를 철학적 관점에서 이해하고 문학작품 속에 구현된 인간다움의 가치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이철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동아리 회원들이 책을 매개로 서로 위로 받고 치유 받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특강은 10월 20일 오전 10시 30분 양지혜 위티 대표이자 인권운동가를 초청해‘청소년의 성에 대해 우리가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을 주제로 평생학습동아리 특강은 계속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