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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취업의 길을 열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31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구미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고등부, 전공과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학기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발달장애학생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생활에 필요한 실생활 중심의 자립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며, 분야별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직업훈련체험은 1회 4시간으로 운영하는 기초과정과 6회 24시간으로 운영하는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 지난 1학기에는 총 22교 164명이 직업훈련체험을 이수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체험관 당 인원수를 제한하고 방역에 철저를 기해, 2학기에는 18교 108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기존 10개 체험관(바리스타, 사무보조, 유통서비스, 스팀세차, 요양보조, 세탁서비스, 의류매장서비스, 가상면접, 사서보조, 식품생산보조)에 산림복지서비스가 추가됐다.


산림복지서비스는 산림교육‧치유 운영 보조 업무, 교육 기자재 관리, 시설 안전 관리 등 산림복지분야 취업능력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 2회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확대할 방침이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실제 사업체와 유사한 시설에서 직업훈련과 체험을 통해 실제로 취업에 연결되기를 바라며, 특히 산림복지서비스 분야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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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에 구슬땀’ 진교훈 강서구청장, 수해 현장서 팔 걷어 (포탈뉴스통신)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방화동 일대 수재민 가구를 찾아 복구작업에 팔을 걷었다. 이날 수해복구 지원에는 의용소방대, 새마을부녀회, 환경공무관 등 70여 명이 동참해 따뜻함을 더했다. 진 구청장과 봉사자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도 반지하 주택과 창고, 도로에 쌓인 수해 잔해물을 치우며 복구에 몰두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복구작업은 2시간 넘게 이어졌다. 이날 8가구에 수해 복구가 이뤄졌다. 작업자들이 치운 폐기물만 무려 15톤에 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의 협조를 구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 피해 5가구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콘센트와 전등을 설치하는 등 임시조치도 취했다. 구는 수재민에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한편, 복구 작업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광복절과 맞물린 3일 연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재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해당 지역에 쓰레기 수거 특별 기동반을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극한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신속한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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