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깨 펴기, 가슴 펴기, 책도 펴기’란 공식 슬로건과 함께 한 달 동안 다채로운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11일에는 정순희 작가를 초청하여 「그림책에 녹인 따뜻한 일상 이야기」특강을, 15일에는 권오단 작가의 「조선 시대 문장가들은 어떻게 글을 썼을까?」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5일에는 「독서 명언이 담긴 에코백」과 「그림으로 꾸미는 휴지 홀더」 만들기, 11일에는 「원목 독서대 꾸미기」체험, 이외에도 「그림책 원화전시」, 「도서관 대출자 기념품 증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분선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느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 및 체험 프로그램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영양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