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일까지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인문학 ‘서구, 숨겨진 역사와 인물을 찾아서’와 ‘그림책으로 만나는 행복’특강을 줌(ZOOM)을 활용해 운영한다.
주제가 있는 인문학은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의 인문소양 함양과 책 읽기 문화 확산 등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서구, 숨겨진 역사와 인물을 찾아서’는 9월 9일에서 9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조윤솔 강사와 함께 역사 속 부산과 서구의 모습을 시기별로 알아보고, 이태석 신부와 관련된 장소 탐방을 통해 우리 동네 역사와 인물도 만나본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행복’은 9월 10일에서 10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한다. 강미순 독서심리상담사와 함께‘나는 기다립니다...’ 등 마음을 읽어주는 여러 그림책을 읽고, 관계 속 행복과 치유와 성장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5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우리 동네 서구의 숨은 모습을 발견하고, 그림책으로 행복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