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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태풍 북상에 따른 강구지역 긴급 점검

태풍 ‘오마이스’대처사항 점검 및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의 북상에 따라 간부회의를 통해 태풍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상습 수해 지역인 영덕 강구초등학교 현장을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날 강구초등학교를 방문해 지난해 침수를 입은 운동장의 복구 완료 상황을 살펴보고, 본관동 개축 현황 등을 점검했다.


지난 3년간 강구초·중·강구정보고의 수해로 인한 피해액은 총 11억 3천여 만원이며, 지난해 강구초 운동장 침수, 강구중·강구정보고 생활관 및 급식소 침수 복구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강구초는 운동장 침수 복구공사와 별도로 본관동 개축 공사를 완료하고 2학기 개학일인 오는 25일부터 새 교실에서 교수학습 활동을 할 예정이다.


강구지역은 낮은 지대를 원인으로 해마다 수해를 입어왔고 영덕군은 배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전 소하천 공사 및 고지터널 배수로공사를 실시하고 현재 화전 소하천 공사는 완료, 고지터널배수로공사는 94% 공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23일 교육지원청 재난관리업무 담당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태풍 대처 긴급영상회의’를 실시하고 24시 비상연락체계 정비, 대처사항 점검 및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명피해 예방 등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휴업 및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전환 등 학사운영 조정에 각별히 조치하고 교직원이 합심하여 재난에 대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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