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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지역대학 7곳과 연계한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2기’운영

부경대,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경상대, 신라대서 10개 교과목 개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9월 18일부터 9주간 부산지역 7개 대학과 연계해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교 교육과정 협력대학 2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교과목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으로서,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과정은 부경대, 경성대,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경상대, 신라대 등 7개 대학에서 마케팅, 광고, 항공기 일반,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응용프로그래밍 개발 등 10개 교과목을 개설, 운영한다.


이들 협력대학은 학생들의 수강 계획서를 심사하여 최종 수강자를 선발한다. 수강 대상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에 기자재가 구비된 해당 대학에서 수업을 받게 된다.


부산시교육청 관내 일반고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 신청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공동교육과정 통합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부산진구를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지정하고, 부산진구청 및 지역 대학과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과목을 개설, 운영하게 된다. 고교협력 대학은 고교학점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좋은 우수사례로 꼽히고 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고교 협력대학은 고등학교와 교육청, 대학,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와 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목을 개설,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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