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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옥은숙 의원,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현장 점검 및 조기 건립 요청

농어민 소득 창출과 도민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지원센터 중추적 역할 주문

 

(포탈뉴스) 옥은숙 도의원(거제3,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은 8월 17일~18일 양일간 걸쳐 집행부와 함께 김해, 밀양, 합천, 거창 등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거나 신축 예정지를 방문하여 사업 추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평가받는 ‘세종시공공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추진과정과 운영 방식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등 ‘경남 광역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옥 의원은 거제 지역구 민원이나 경남의 농해양 중요 사업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기관, 학계 및 도민들과 함께 모여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같이 모색하는 도의원으로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의회 11대 후반기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면서 시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조기 건립 및 정착을 역점과제 중의 하나로 삼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이러한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힘입어 그동안 경남도에서는 김해, 거창, 남해, 밀양, 창녕, 고성, 거제, 진주, 창원 등에서 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했거나 착공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시군 총 11개 이상 지원센터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공급과 수요 불균형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을 만큼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은 정반대의 현상으로 연구가 필요하다. 수요는 많되 공급이 적은 도시지역은 농어촌지역의 농수산물을 공급받아야 하고, 반대로 공급은 충분하되 학생 수가 적어서 소비가 적은 농어촌지역은 타 도시지역으로 소비시장을 넓혀야 한다. 이러한 중추적인 역할은 경남도가 운영하는 광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맡게 될 계획이다.


세종시의 경우, 부단한 노력으로 전체 급식용 농산물 중 지역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종전의 5%에서 35%까지 늘어나는 결과를 얻었다.


옥 위원장은 “지역구 민원 해결부터 국비 확보까지 위원장으로서 책무가 산적해 있지만, 도민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몸은 무겁더라도 마음만은 즐겁고 가볍다.”라고 하면서 “위원장 임기 동안 도에서 계획하고 있는 먹거리통합 지원센터가 조기 착공 또는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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