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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코로나19 대응 교육현장 직접 챙기다

관내 고등학교에 코로나19 확산방지 손소독제와 마스크 전달

 

(포탈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은 거창군으로부터 지원받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받아 지난 18일 배부했다.


거창군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지원품목은 △손소독제 4,200개(대형 840개, 휴대용 3,360개) △마스크(KF94) 19,800만장이다.


거창군 구인모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여러 거창군민의 마음과 힘을 모아 방역물품을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학업에 몰두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교육지원청 정진용 교육장은 “거창군이 지원한 물품이 방역활동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 같은 협조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져 상생발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거창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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