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창문화도시지원센터는 지난 10일 문화공유자원조사 활동에 참여하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문화공유자원 조사는 지역사회에서 문화활동에 필요한 시설, 공간, 장비, 인력 등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유 가능한 문화자원을 군민이 직접 조사하고 지역민들이 쉽게 활용 가능하도록 온‧오프라인 상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이병렬 문화공유자원조사단장(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을 비롯해 책임조사원과 조사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조사활동에 따른 노하우를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문화공유자원조사단장은 ‘공유문화자원조사활동 소개 및 이해’를 주제로 문화공유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한 발표를 통해 조사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이영덕 책임조사원(고창문화도시추진위원)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실습을 병행해 현장 조사 시 시행착오를 줄이도록 했다.
조사단은 오는 27일까지 14개 읍면에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