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13개월~7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북스타트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그림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대화를 통해 공감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구포도서관은 지난 2006년부터 북스타트코리아와 협력해 이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구포도서관은 엄마와 함께 책을 읽고 다양한 놀이를 하는‘오감쑥쑥 아기책놀이’, 그림책을 읽고 놀이활동을 하는‘그림책이랑 놀자’, 다양한 숲 체험을 하는‘신통방통 매직숲’, 그림책과 음악을 연계한‘음악이 흐르는 그림책’, 영어 스토리텔링과 영어 동요도 배우는‘영어 그림책이랑 놀자’등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8월 11일부터 구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