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안동시, ‘안동인들의 독립운동, 그 치열한 역사 속으로’2021 뮤지컬 이육사 시즌Ⅱ

'51년의 독립전쟁', 석주에서 육사까지

 

(포탈뉴스)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풀벌레 우는 소리가 들려오는 한 여름 밤 안동 독립운동 51년의 역사가 우리의 가슴을 더 뜨겁게 울린다.


2021 뮤지컬 이육사가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성지인 안동의 애국지사들을 재조명한다.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매일 저녁 8시부터 안동탈춤공연장에서 '2021 뮤지컬 이육사 시즌Ⅱ '51년의 독립전쟁'-석주에서 육사까지-'가 펼쳐진다.


1894년(갑오의병)부터 1945년 광복까지 치열하게 이어진 안동 독립전쟁 51년 역사를 되돌아보고 진정한 선비정신을 현대인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51년의 독립전쟁'은 독립을 위해 투쟁한 안동인들의 역사를 감각적‧서사적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한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예술적 언어로 표현해내고자 했다.


특히, '51년의 독립전쟁'은 90% 이상이 안동 지역예술인으로 구성된 종합문화예술극으로 지역문화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음악, 무용, 영상, 연극 등 각 예술 장르의 특성을 살리고, 그에 걸맞은 무대세트, 조명, 음향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복절을 기념하여 진행될 예정인 '51년의 독립전쟁'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관람객 인원이 회당 100명으로 제한되며 공연 촬영 후 안동MBC로 송출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세계유교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이재명 대통령 "국가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 지키는 일"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지금부터는 국민들이 국가의 또는 관련 공무원들의 무관심, 부주의 때문에 목숨을 잃거나 특히 집단 참사를 겪는 일이 절대 생기지 않도록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안전치안점검회의에서 "이번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수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점검해 보기 위해 이런 자리를 급하게 마련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국가의 존재 이유 중에 가장 큰 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우리가 하는 모든 국정이든 지방행정이든 사실 제일 먼저 챙겨야 될 것이 국민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대형 참사가 발생하기도 하고, 또 소소한 수재나 재난 재해, 또는 치안에 의한 범죄 피해들이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한다"면서 "피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히 있겠지만 그중에는 우리가 조금 신경 쓰면 피할 수 있었던 재난 재해 사고들도 꽤 많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성남시장 시절 재난 재해 업무 경험을 들어 "똑같은 지점에 똑같은 유형의 사고가 계속 발생해서 확인해 봤더니 조금 더 신경 쓰거나 미리 대비하면 대체적으로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었다"고 소개했다. 치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