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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의 COOL한 여름나기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 운영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2일부터 8월 20일까지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치료지원실에서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내방 치료지원 대상자 13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의 신체 발달 촉진 및 창의·인성 능력 함양을 목적으로 3주간 다양한 촉각감각 활동 및 소근육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계절학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1:1 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8월 첫째 주에 ‘촉각 활동 및 위생 활동’을 주제로 페인트 볼 터트리기,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둘째 주에 부채, 부메랑, 디폼블록 등 집중력, 표현력에 도움을 주는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셋째 주에는 ‘요리 활동‘을 주제로 직접 재료들을 손질하여 화분케이크를 함께 만들고 먹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의 학부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이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는데, 1:1 개별 프로그램을 통해 집에서 하기 힘든 활동에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기룡 유초등교육과장은 “치료지원 대상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기간 중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신체 기능 및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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