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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강화 연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가는 학교예술 지도교사

 

(포탈뉴스)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일간 경주 황룡원과 더케이호텔에서 예술교과(미술,음악)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학교예술교육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한다.


당초 황룡원에서 초·중등 예술교사들의 정보교류 및 초·중등 연계 예술교육의 방향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초등교원은 더케이호텔에서, 중등교원은 황룡원에서 변경 추진하게 됐다. 예술교과별 당일 1회 연수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위축된 학교예술교육에 원격 및 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교사들 간 우수사례를 공유해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경북 예술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미술 교과는 한양대 김선아 교수의 ‘예술교육의 정체성’, 부산대 배선주 교수의 ‘예술과 수업’, 유튜브 옥이샘으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옥상헌 선생님의 ‘옥이샘의 뚝딱 미술로 여는 학급 경영’에 대한 특강과 경북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학교 현장 예술 지도에 대한 사례발표와 주제 토의를 한다.


음악 교과는 조선대 김지현 교수의 ‘음악교육의 방향’, 총신대 방은영 교수의 ‘예술과 수업’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국악지도, 가창지도, 뮤지컬 지도, 비대면 악기 지도 등에 대한 선택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학교예술교육의 방향과 예술 지도에 대한 사례발표와 주제 토의를 한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예술교육에 활기를 불어넣어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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