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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전북 청소년 영화캠프 운영

28일까지 도내 고교생 25명 대상… “청소년 영화제 출품 지원”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 전북 청소년 영화캠프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김제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도내 고등학교 재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전북청소년영화캠프’를 통학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북영상교육연구회가 주관하고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행사로 영화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영화 사전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창작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디지털 멀티미디어시대에 문화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 문화예술 인력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영화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북청소년영화제의 진행 스텝으로 우선 선출된다.


캠프 참가자는 영상 또는 방송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관련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캠프 활동에 참여할 학생 위주로 학교별 인원을 조절해 선발했다.


지난 26일 입소식과 오리엔테이션, 선택식 집중강의 ‘시나리오, 촬영, 영화연기, 편집’과 모둠별 시나리오가 진행됐으며, 27일은 모둠별 촬영, 28일은 모둠별 편집 및 작품 시사회와 퇴소식이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이 아닌 참여 학생들이 지평선청소년영화제 및 전북청소년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미래 지향적인 영상 전문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라며 “캠프 기간 중 만들어진 영상물의 추후 관리 지도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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