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2.8℃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부산교육청, ‘고등학교 영재학급 미래인재 리더 양성 캠프’

고등학교 2학년 780명 대상,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협동심 신장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 방학을 맞아 7월 20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지역 53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780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영재학급 미래인재 프론티어 리더 양성 캠프’를 기수별 1박 2일 비숙박형으로 개최한다.


이 캠프는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통해 창의적 사고와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STEAM 프로젝트’를 주제로 열린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개 기수별 8~9개교로 나눠 교당 15명 안팎으로 구성하여 참가 학생들의 소속학교에서 진행한다. 원활한 캠프 진행을 위해 학교별로 담임강사 1명과 지도교원 1명을 배치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가상세계)를 활용한 극한 환경 체험 및 문제 찾기, 전기 만들기 탐구활동, 산출물 제작 및 발표 등 도전과제와 현장에서 제시된 즉석과제를 해결하고, 전문가 특강을 듣는 등 20시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한다.


이재한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장은 “이번 캠프는 사회·문화적 이슈를 창의적 사고기법인 디자인적 사고로 문제를 발견하고, 과학기술을 활용해 융합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프로젝트이다”며 “학생들이 팀 기반 문제해결 학습을 통해 협력적 의사소통능력, 리더십, 협동심 등을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