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의 자가진단 및 자율적 상담 신청 연계를 위한 온라인 심리검사 3종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스트레스검사, 성격검사, 소진검사 등을 통해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다각적인 자가진단을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심리검사 3종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교직원 2,600명에게 온라인 심리검사를 무료지원하여 큰 호응을 받아 올해에는 상, 하반기 각 7,500명의 교직원들이 심리진단을 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 심리검사는 현재 온라인 접수 중이며, 7월 21일 ~ 8월 31일까지 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온라인 심리검사는 검사 후 심리검사 수준에 따라 교육청에서 지원하고 있는 맞춤형 심리상담 등 후속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다각적인 심리진단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마음상태를 점검하고, 자율적으로 마음 건강을 관리하여 교원들이 학교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