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일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학교전담노무사 와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맞춤형 취업지원을 위한 학교전담노무사와 취업지원관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획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전에는 학교전담노무사, 오후에는 취업지원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교전담노무사는 총 17명으로 교육부의 위탁으로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배정한 인원이며, 현장실습을 위한 선도기업 실사·점검·코칭, 현장실습생의 권리구제, 노동인권 및 산업안전보건 강의 등을 지원한다.
경남의 직업계고 취업지원관은 총 41명이며, 학교 규모에 따라 1~2명씩 근무하고 있다.
학교에 상주하면서 취업을 지원하고 선도기업 및 참여기업의 발굴․실사․점검․코칭 등의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경남의 현장실습 제도와 취업현황, 우수취업지원 및 발굴 사례 등을 공유하고, 학교전담노무사로서, 취업지원관으로서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고민을 함께하고자 하였다.
홍정희 진로교육과장은 “우수한 고졸 일자리에 역량있는 직업계고 학생들이 연계될 수 있도록 학교전담노무사와 취업지원관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