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2 (월)

  • 맑음동두천 -8.0℃
  • 맑음강릉 -1.5℃
  • 맑음서울 -5.0℃
  • 맑음대전 -5.4℃
  • 맑음대구 -4.6℃
  • 맑음울산 -1.1℃
  • 맑음광주 -3.0℃
  • 맑음부산 0.2℃
  • 맑음고창 -4.1℃
  • 맑음제주 2.8℃
  • 맑음강화 -7.5℃
  • 맑음보은 -8.1℃
  • 맑음금산 -7.6℃
  • 맑음강진군 -1.7℃
  • 맑음경주시 -2.0℃
  • 맑음거제 0.3℃
기상청 제공

부산시의회,'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공동기획 토론회'개최

부산광역시의회,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사)한국지방정부학회 공동기획으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 토론회 개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의회는 8일 오후 1시 4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공동기획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가 1991년 이후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를 되새기고, 자치분권 발전전략 과제를 점검하여 다양한 정책제언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토론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우선 첫 번째 세션은 부산시의회와 (사)한국지방정부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배준구 경성대 명예교수와 강윤호 한국지방정부학회장이 '지방자치 부활 30년 평가와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논의의 장을 열게 되며, 이에 대해 김창수 부경대 교수와 부산시의원으로 손용구, 김혜린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주관으로 구성되어, 최장혁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이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입법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부경대 차재권 교수가 '자치분권 2.0시대 지역의 대응과 과제'라는 주제로 뒤를 잇는다. 이에 대해 서은숙 부산진구청장, 김태훈 부산시의원, 김애진 경상국립대 교수, 박재욱 신라대 교수, 구시영 국제신문 선임기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신상해 의장은 “우리의 지방자치는 세계 최고의 수도권 집중, 수도권 일극체제 속에서 ‘반쪽 지방자치’라는 아픈 평가를 듣고 있습니다.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는 우리의 각오가 남달라야 하는 이유” 라며, “지방의회 부활 30년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의 발전전략을 가다듬는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우리의 지방자치가 온전히 활짝 꽃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의회]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안중근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 첫 공개 김동연, “안중근 의사 30년 인생이 남긴 독립·평화 정신, 경기도가 적극 계승하겠다”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