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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도서관, 7월부터‘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실시

동시 접속자 수, 대출 권수, 대출 기한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7월 1일부터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민도서관은 이를 위해 교과수록ㆍ연계 추천도서와 진로ㆍ교양도서 등 구독형 전자책 900종과 유아ㆍ어린이, 청소년, 인문ㆍ교양, 소설 등 구독형 전자오디오북 300종 등 통합적 독서교육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번에 실시하는‘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는 기존 부산전자도서관의 ‘소장형 전자자료 서비스’와 달리 동시 접속자 수, 대출 권수, 대출 기한 등에 제한 없고 타인이 대출한 책을 예약하거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도 없이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책이음도서회원에 가입한 부산시민은 부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학생 이용자는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2021 원북 일반 부문 선정 책‘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해 알고 싶으면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 후 전자책으로 읽고 싶다면‘스쿨북스’탭을, 전자오디오북으로 읽고 싶다면‘스마트 더 책’탭을 각각 선택한 후 ‘ebook보기 on’- ‘대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전자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구독형 전자자료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이 기다리는 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듣고 볼 수 있게 됐다”며“학교에서도 전자자료를 활용한 교육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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