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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 기획초대전 ‘공존-치유의 숲’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는 기획초대전으로 박기훈 작가의 ‘공존-치유의 숲’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초대전 ‘공존-치유의 숲’에서는 박기훈 작가의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한 성찰과 의지를 담은 작품들이 전시된다.


평소 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많이 기른 박기훈 작가는 생활 속에서 동물들과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에게 동물은 가족과 같은 존재이며 동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다.


박기훈 작가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면, 학대당하고 유기되는 동물들도 많음에 안타까워하며 인간의 관심과 애정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과 자연에 대한 책임과 의무로 반영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그의 작품에는 인간이 만들어낸 인공적인 환경, 도시 속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위태로운 모습과 나무, 작은 풀밭 등이 표현되고 있으며 이것은 인간의 욕심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동물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고자 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고 있다.


물감을 켜켜이 쌓아 올리고 말리기를 반복하여 바탕을 만든 후, 실크 스크린과 채각(彩刻)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제작하는 방법과 조각칼로 새겨 형태와 색, 명암을 표현하는 작업기법을 고집하는 박 작가는 이러한 고된 작업 과정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 더욱 강조되기를 희망한다.


한편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예술영재교육원의 미술 영재 5학년 학생들과 함께 판화 수업을 진행하며 만든 합동작품 ‘치유의 숲’ 등 박기훈 작가와 미술 영재 학생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공존-치유의 숲’은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며 7월 6일부터 유튜브 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꿈이랑쉼이랑TV를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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