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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건

완주군, 복지부 공모사업 자살예방 프로젝트 본격

성인자살예방‧스트레스 관리 교육 실시

 

(포탈뉴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자살예방 쓰리GO’ 사업 일환으로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삼봉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교육에는 완주군 지역아동센터장 10명이 참석해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자살률에 따른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회를 가졌다.


고요한 전북마음사랑병원 강사가 성인자살예방교육 및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하고, 참석자에 대한 우울척도 검진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


생애주기별 자살예방 교육은 올해 12월까지 아동‧청소년, 노인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이외에도 범사회적 자살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 자살 위험군 정서지원 사업, 맞춤형 의료비 지원사업을 생명사랑분과 및 각 분야별 8개 실무분과가 연계 협력을 통해 6월부터 추진한다.


또한 자살예방 홍보 및 캠페인에도 총력을 기울이며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살 위험 환경을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완주군 사회복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우울증 및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자살률 감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완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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