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이 6월 16일 거창소방서 대평119안전센터와 2021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간접체험식으로 이루어졌던 지난해 훈련과 달리 청사 내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지원청 자위소방대원들은 초기소화, 피난 유도, 구조구급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수행하였다.
대평119안전센터는 굴절사다리차를 사용하여 옥상에 있는 요구조자를 구출하고,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강의와 개인별 실습을 진행하며, 보다 현실적이고 직접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였다.
나창만 행정지원과장 겸 소방안전관리자는 “화재가 발생했을 때 빠르고 안전하게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예 화재가 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이번 훈련을 통하여 우리 직원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자위소방대원으로서 본연의 업무를 숙지하여 유사시 화재진압 및 안전한 대피를 통해 소중한 인명을 보호하고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