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6월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회 전용실 구축을 완료하고 음성인식(AI) 회의기록 시스템 도입하여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 완료한 전용실은 지난 ‘21.4월 공간혁신을 기반으로 한 전용실(75.22㎡, 66백만원 규모)을 교육지원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마련되었고, 이 공간은 회의 전용 ’음성인식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전용실 내부에는 방음벽을 설치하여 보안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자간 회의 시 음성인식기를 통해 수집된 개별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여 회의록 작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인식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그동안 학교폭력심의회 공간 부족 등 운영의 어려움이 있어 지난해부터 예산 및 공간 확보 등의 준비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올해 6월 내부시스템 설치를 완료함에 따라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교폭력을 심의할 수 있게 되었다.
진주교육지원청 박영주 교육장은“이번 AI 음성인식 도입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래 교육행정에 적합한 사무환경을 하나씩 준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