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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토지 투자의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토지 투자의 타이밍은 언제가 좋을까?


최근 3기 신도시와 중소형 택지지구가 발표되면서

발표지역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들도 분명 향후 땅값이 오를것이고,

투자가치가 있는 지역이지만

아직 투자할 시기는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투자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안전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발표시점이 아니라 착공시점을 보고 투자를 해야합니다.

지금 들어간다면 더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지만

환금 시기가 오래 걸립니다.


2004년 기사입니다.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한다는데 최종 합의했다는 기사입니다.

기사를 보면 2006년 까지 이전한다고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일이 계획대로만 진행되지 않는건 다 아시죠?


기억나시나요?

평택 대추리 주민들이 과격한 시위를 하며 미군기지 이전을 반대했었습니다.

토지 수용에만도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2006년 이전하겠다던 계획은 2006년 12월 연기한다고 발표가 납니다.

이 기사에서도 2013년 말이라고 나왔지만 이번에도 연기됐고

미군기지의 완전 이전은 내년에 완료된다고 합니다.

물론 2003년 미군기지 발표가 나던 시점에 땅을 사서

15년이라는 시간은 흘렀지만 큰 수익을 보며 투자에 성공을 했을겁니다.

그러나 이렇게 기다리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2006년 12월 토지거래량이 팽성읍만 93건입니다.

이후로도 이 지역은 높은 거래량을 기록했습니다.

2006년을 기대하며 투자했는데

눈에 띄는 변화가 없고 사업이 계속 연기되면서

실망한 투자자들이 땅을 되판것입니다.



2012년이 되어서야 평택 기지가 공사하는게 보이기 시작했고,

이런 공사를 보고 완료 시점을 예상해서 투자한 분들이 돈을 벌었습니다.


최근 3기 신도시가 발표되면서 그 지역의 땅값이 천정부지로 올랐고,

매물도 찾기 힘들다고 합니다.

정부는 2021년부터 분양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정부의 시계대로 진행이 될지는 아직 두고 봐야합니다.



첫 단계인 주민설명회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14일에 개최 하려던 계양지구 주민설명회도 무산

16일 왕숙지구 주민설명회도 무산

17일 교산지구 주민설명회도 무산

주민설명회를 통과한 지역이 한 곳도 없습니다.

정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진행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분명 진행은 될겁니다.

하지만 정부의 발표만 듣고 지금 들어가기보다는

공사 시작을 눈으로 보고 3기신도시에 포함되지 않은 근처 토지에 투자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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