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녕군 우포늪생태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심신을 회복하기 위해 독서로 마음을 힐링하고 내면의 세계를 밝히는‘책 읽는 창녕, 독서하는 군민’운동에 동참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부터 깜짝 도서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정우 군수는 “군 곳곳에서 소소하지만 유익하고 재미있는 독서이벤트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며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독서로 ‘책으로 행복한 창녕군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벤트는 우포늪생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250명을 대상으로 도서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이번 이벤트에 증정되는 도서는 군의 독서문화 확산 운동을 적극 지원하고자 (사)우포늪따오기복원후원회가 300만원을 후원했다.
생태관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은 안내데스크의 체험 활동지를 모두 완료하면 전시된 도서 중 한권을 받을 수 있으며 체험활동지는 우포늪 생태와 연계된 내용으로 아이들이 생태관 전시컨텐츠를 관심있게 보면 쉽게 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는 초등교과와 연계되어 있는 자연·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책과 유·초등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동화작가의 책 등 20여종으로 구성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