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전북교육청, 2021. 한, 중 고교생 교류

전북 4개 고교, 중국 충칭시와 1:1 온라인 교류 실시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은 도내 고교생 60명과 충칭시 고교생 60명이 5월 17일부터 5월 28일까지 2주 동안 ‘2021. 한‧중 고교생 온라인 교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전라북도교육청, 충칭시교육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도내 4개교(전북외고, 고창북고, 한일고, 세인고) 2학년 학생 60명이 참여하여 중국 충칭시 파촉고, 제2외국어고, 남개고, 위베이고와 온라인을 통해 1:1 상호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


한‧중 고교생 교류사업은 한‧중 교육교류약정(2012.5.21.)에 의해 매년 양국 학생이 상호 교환 방문하여 교류가 이루어졌으나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였고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교류하기로 충칭시와 협의하였다.


학생들은 2주간의 교류기간 동안 온라인을 통해 양국의 학교생활 체험, 역사 유적지 견학, 음식, 의복 문화 등의 간접체험으로 중국 버디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할 예정이다.


또한 교류학교 교사들도 한‧중 공동수업을 실시하여 교육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며 학교 간 온라인 교류 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온라인환경구축은 주최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이 위탁업체와 함께 지원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제작한 자국의 문화와 전통, 역사 등에 관한 소개 영상 등을 제작 발표하면서 자국나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한‧중 양국 학생들 간 친밀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북교육청]


포토이슈

1 / 5

정치

더보기
경기도, 호우 피해 8개 시군에 응급복구비 30억 원 긴급지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7월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포천시 등 8개 시군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 30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이는 지난 22일 가평군 현장을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도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한 응급복구를 추진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도는 호우 피해 상황을 긴급 점검한 결과,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평군에 15억 원, 포천시에 8억 원을 지원하고, 의정부·화성·남양주·연천·여주·이천 등 6개 시군에도 피해 규모에 따라 2억 원에서 1억 원까지 도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되는 재난관리기금은 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도로, 하천 등의 잔해물 처리, 임시 보강, 안전조치 등 응급복구에 사용되며, 추가 피해를 예방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추가적으로 도는 폭염특보 속 호우 피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경찰, 자원봉사자, 군부대 등을 위해 이동식 에어컨 20대와 얼음물 1만2천 개를 소방 대보리 지휘본부(cp)와 조종면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지원한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가평군을 포함한 도내 26개 시군에는 폭염경보가 발효중이며, 나머지

사회

더보기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