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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나만의 디자인과 비즈니스로

특허청,'2021 D2B 디자인페어'공모전 참가 신청 접수

 

(포탈뉴스) 특허청과 한국무역협회는 디자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경험하는 ‘2021 D2B(Design-to-Business) 디자인페어’ 공모전 작품을 4월 30일부터 6월 11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기업에서 출제한 문제를 보고 디자인을 제시하는 ‘기업과제부문’과 본인이 창작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출하는 ‘자유출품부문’으로 접수하며, 만 18세 이상이면 개인 또는 팀(2명)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특히, ‘기업과제부문’에 참여한 ㈜위닉스, ㈜설빙 등 24개 기업은 고객의 니즈와 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주제를 제시하며, 새로운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접수된 작품은 사업성·심미성·창의성 등을 고려해 130여건을 선정할 예정이며, 1차 심사 합격자는 ‘D2B 썸머스쿨(7월)’에 참여해 지식재산권 교육과 참여기업·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출품작을비즈니스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썸머스쿨 이후에도 전담 지원컨설팅을 통해 디자인 출원을 지원하며, 출원 완료된 디자인은 2차 심사를 거쳐 최종상격이 결정된다.

 

본 공모전에는 총 4,7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특허청장상 등 약 130점이 시상될 계획이며, 우수한 작품은 해당 기업과 라이선스 협상부터 계약까지 디자인 비즈니스 전 과정을 지원받게 되며, 최종 상품화 되는 작품은 디자인 로열티를 확보할 수 있다.

 

또한, 상대적으로 라이선스 기회가 적었던 ‘자유출품작’ 수상작을 디자인 수요가 있는 전국 1,800여개 중소기업에 배포해 수상작의 사업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허청 박호형 산업재산정책국장은 “D2B 디자인페어는 예비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출원에서 사업화까지 현장 실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디자이너들이 권리를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식재산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특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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