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구포도서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도서관 1층 소리와빛터에서 지역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주제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 아카데미는 출판, 음악, 미술 등 3개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5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박현주 강사가‘베스트셀러로 보는 사회’를 주제로‘백범일지’,‘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태백산맥’등 베스트셀러를 통해 당시 시대상황에 대해 강의한다.
5월 8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정두환 강사가 ‘음악으로 만나는 영화 이야기’를 주제로 한스 짐머(Hans Zimmer), 엔리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 존 윌리암스 John Williams) 등 유명 작곡가들의 영화음악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피지영 강사가 ‘방구석 랜선 미술관 투어’를 주제로 피렌체, 파리, 로마, 베네룩스 등의 유럽의 미술관과 서양미술 속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이번 아카데미가 시민들이 일상의 피로와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