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 교문갤러리에서 주제기획전시‘내일마중’전을 연다.
이 전시회는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20년 만에 처음 여는 기획전이다. ‘내일마중’전은‘내일(미래)’을 맞는 의미와 현재를 살아가며 ‘내 일’을 묵묵히 해 나가자는 이중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번 전시에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종욱, 김경호, 김지영, 김소영 등 작가 4명이‘미래에도 지속될 예술적 가치’를 주제로 조각, 섬유, 공예, 회화 등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한다.
4월 28일 오후 3시 열리는 오프닝 행사에서 부산내셔널오케스트라 강사들의 현악 4중주와 함께하는‘작품해설이 있는 음악토크’무대가 펼쳐진다.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유튜브 채널‘교문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와 현장 신청을 통해‘도슨트 프로그램’에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 학교 수업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작품별 체험학습키트를 개발, 제작해 희망하는 학교에 배부하고, 현장 체험학습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임석규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이번 전시회가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내일이라는 희망의 선물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