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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국시·도의회의장' 자치분권을 위한 대응방안 모색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3차 임시회 제주 개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3차 임시회가 4월 14일 16시 메종글래드 제주호텔에서 전국시·도 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그린뉴딜 완성을 위한 법률 제·개정 촉구건의안」 등 16개 안건을 심사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 독립 등 지방의회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 협력이 필요한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관련 중앙부처에 건의해 왔으며,


지난 4.3특별법 개정과 관련하여 전국 시도의회 차원에서 특별법 개정촉구 건의문을 채택하는 등 활발한 지원에 대해 고마운 뜻을 담아 시도의회 의장들에게 명예도민증도 수여하게 된다.


임시회 다음날인 4월 15일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사전 준비사항’을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오후에는 제주4·3 평화공원을 방문하여 참배 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제주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최되는 만큼, 참가자 전원에 대해 문진표를 작성하고, 행사진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말 방지조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좌남수 의장은 “제3차 임시회의 제주개최를 통해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시․도의회의 역량이 결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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