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3시 30분 시민도서관 시민소리숲에서 원북원부산 관계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원북원부산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어울림한마당은‘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부산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인사말과 원북도서 기증식 및 원북 올해의 책 선포식 등으로, 2부에서 밴드‘와니’의 축하공연과 원북 작가 3인의 북콘서트로 진행한다.
특히,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부산내셔널유스오케스트라’는 현악 앙상블 엘가의‘현을 위한 세레나데’등 5곡을 선보인다.
김흥백 시민도서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울림한마당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은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며“원북원부산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원북 작가 3인은 일반부문‘우리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의 정재찬, 청소년 부문‘오늘의 법정을 열겠습니다’의 허승, 어린이 도서 ‘욕 좀 하는 이유나’의 류재향 작가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