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서 활동하는 작가 5명이 참여하는‘자료실 속 작은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는 작가와의 깊이 있는 만남을 위해 관련 주제 자료실에서 최소 인원(8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5월 15일 오후 2시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신주선 그림책 작가가‘으랏차차 도깨비죽’을 주제로 어린이와 유아들에게 재미있는 그림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5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종합자료실에서는 나남임 작가가‘부자의 관상’을 주제로 관상과 운의 흐름 등에 대해, 오전 11시 문학언어역사실에서는 김은섭 작가가‘운명을 바꾸는 독서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자기계발을 위한 독서법과 글쓰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날 오후 2시 다주제실에서는 김이석 작가가‘부산, 영화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부산의 영화역사와 부산이 배출한 영화인에 대해 이야기한다.
5월 30일 오후 2시 다주제실에서는 김수우 작가가‘부산을 사랑하는 법’을 주제로 시민의식 등에 대해 강의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6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관심 있는 작가의 강연을 골라 들을 수 있다(중복 신청 가능).
김영진 중앙도서관장은“이번 강연회는 부산의 작가, 부산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