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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의 부동산 칼럼] 저는 지금도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부자가 되고 있습니다.

요즘 날이 따뜻해지면서 현장 답사를 자주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만큼은 못가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다니는데,

어제는 좋은 땅을 찾기보다는

제가 투자했던 땅과 소개해드렸던 땅 주변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알아볼 수 없을만큼 많이 변화한 지역도 있었고,

아직은 내 땅까지는 어떤 변화가 안보이는 지역도 있었습니다.

땅에 변화는 보이지 않아도, 주변의 호재들은 부지런히 개발되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제가 투자한 송산역 주변입니다.

투자할때는 국제테마파크가 된다 안된다 말이 많았는데,

신세계그룹에서 4조 5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부동산 사장님 말로는 송산 동측지구가 미분양이 있었는데

국제테마파크가 확정되면서 지금은 P가 조금 붙었다고 합니다.

확인은 안해봤지만 아마 땅값도 많이 올랐을겁니다.

저는 현장을 가도 사진을 잘 안찍는 편이라 보여드릴 사진이 없네요.

화성 시청에서 제공하는 위성사진을 이용해서 송산의 변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1년부터 2018년까지 송산의 위성사진입니다.

변화가 보이시나요?

위쪽으로 도시가 생겼고, +모양으로 도로가 생긴게 보입니다.



위쪽의 도시는 수자원공사에서 조성한 도시인데

20년 전에 바다였던 땅이 지금은 '새솔동'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동네로 변했습니다.

20년 전에 바다가 도시가 될거라고 투자하라고 했다면?

아마 저는 못햇을거 같네요.

다행히 여기는 수자원공사의 땅이라 개인이 매입할 수 없는 땅이었습니다.

+로 생긴 도로는 '77번 국도'와 '동서진입로'입니다.






남북을 이어주는 '77번 국도'와 동서를 이어주는 '동서진입로'의 모습입니다.


지도를 넓게보겠습니다.

파랑색으로 표시한 도로가 '77번 국도',

빨강색으로 표시한 도로가 '동서진입로' 입니다.

이 도로가 지나는곳은 아직 개발된 곳이 없는 그린벨트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시골에 왜 이렇게 넓은 도로를 만들었을까요?

당연히 송산 그린시티라는 큰 도시가 만들어지고 있으니 차량통행이 많아질것이라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경험이 많은 분들이 조금 더 깊이 봅니다.

위에 로드뷰 사진을 다시보시면 도로 양쪽에 인도를 만든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을사람들 몇 명 걸어다니라고 인도를 만들었을까요?

차후에 송산역이 개통되고 도시가 만들어지면 도시는 확장되어야 하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만든게 아닐까요?

어제 다녀왔던 송산그린시티는 공사가 정말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이미 동측지구는 도시가 조성되어 사람들이 살고있고,

남측지구의 K-city도 완공했습니다.

트리플노선인 송산역의 공사 모습도 1년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많이 진행되었습니다.

공사가 진행 될수록 제 땅의 가치는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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