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금)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비트코인 등으로만 쇼핑 가능한 회원제 쇼핑몰, 'UTmall' 오픈

외국인들이 코인결제로 한국에서 쇼핑 가능하도록 길 마련

 

(포탈뉴스) ㈜유캔디앤디(대표 김태환)는 현금 결제 없는 비트코인 등으로만 쇼핑 가능한 회원전용제 쇼핑몰인 'UTmall'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유캔디앤디는 각 국의 쇼핑몰이 상품이 판매되면 판매대금에서 광고비 등 각종 부대비용을 공제해 그 비용을 소비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에 반해 소비자부담이 없고 소비자에게 비용이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 현금 결제 없는 코인결제 쇼핑몰을 오픈해 외국인들이 코인결제로 한국에서 쇼핑을 가능하게 그 길을 열었다.


김태환 대표는 "최근 화두가 되는 블록체인에서 중앙화와 탈중앙화에 대한 거론을 많이 하고 있는데 'UTmall'은 탈중앙화 쇼핑몰이다. 중앙화란 간섭을 받는 뜻이고 탈중앙화는 간섭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외국인 입국이 힘들고 법정화폐 사용으로 인한 국가의 통제와 불편함으로 쇼핑몰은 매출에 한계가 있다"며 "이에 당사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코인으로 상품을 쇼핑하고 결제 가능할 수 있도록 해 명실상부한 법정화폐의 간섭을 받지 않는 탈중앙화 쇼핑몰을 전 세계인 대상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이 있는 사업체와 협업하고 그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의 오픈 형태의 쇼핑몰은 상품 마케팅의 약자인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구조이고 결제를 현금으로만 하다 보니 결제방식과 보증 등으로 여러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현실"이라며 "그러나 UTmall은 생산자와 상품을 직접 계약하고 판매하고 그 이익을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공유시켜 그 이익으로 각자의 몫을 가져갈 수 있는 쇼핑몰이고, 또한 대부분 쇼핑몰은 현금 결제라는 벽으로 가능하지 못한데 UTmall이 상품결제를 코인으로 전액 다할 수 있다는 것은 획기적이고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유캔디앤디는 코로나19와 언택시대에서 비대면에 활용할 수 있는 소비자와 인터넷 망을 연결한 제3의 물류가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의 '물자교환교차시스템(Commodity Exchange Crossing System)'을 개발 중이다.


이 시스템으로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쇼핑몰에 상품을 위탁하고 마치 쇼핑몰을 개인의 가게처럼 활용하고 더 나아가서 서로의 상품을 교차하고 코인 등으로 교환하여 서로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


특히 비트코인 등으로 결제하면 거품이 없는 착한 가격으로 상품을 서로 교환할 수 있고 또한 결제의 방법이 탈중앙화되어 세계를 대상으로 거래를 할 수 있다.


유캔디앤디 쇼핑몰 개발자는 "유캔디앤디의 회원전용 쇼핑몰은 블록체인 기반의 소비자와 생산자 간의 커뮤니티라고 생각한다. 이 커뮤니티에서 활용될 수 있는 '사람을 사랑하는 코인, 하트'가 쇼핑 전용 코인으로 탄생했고 이 HEART는 대체화폐로서 언택시대에 국적과 관계없는 탈중앙화 서비스에 활용돼 생산과 소비가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매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뉴스인)]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부산 방문 이재명 대통령 "해수부, 산하기관 등 신속 이전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통신)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부산을 방문한 자리에서 해양수산부 이전과 관련 "산하기관들, 관련기업들, 특히 공기업과 공기업 산하기관들, 출자·출연기관들도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해 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 부경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타운홀미팅 '부산의 마음을 듣다' 간담회에서 "해수부를 포함한 관련 국가기관들, 가능한 범위에서 신속하게 집행 중"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행정적인 조치뿐만 아니고 해사법원 문제나 동남권 투자은행 설립 문제도 최대한 시간을 줄여서 신속하게 해 볼 생각"이라면서 "부산을 중심으로 우리가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균형발전 전략과 관련, "일극 체제, 집중화 전략, 불균형 성장 전략이 한계에 다다른 것 같다"며 "이제 균형발전은 피할 수 없는 국가 생존전략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는 국가의 자원 배분이나 정책 결정에서 균형 발전 전략을 국가 생존 전략으로 격상시키고, 지방에 인센티브를 주는 지방을 더 우대하는 전략으로 가야 비로소 약간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겠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제는 국가 정책

사회

더보기
박용철 강화군수, “폭염은 재난”… 산업현장 찾아 폭염 대응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포탈뉴스통신) 박용철 강화군수가 25일 강화산업단지에서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업현장 근로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예방 캠페인에 직접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수칙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폭염 시 건강관리 요령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 실효성 있는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실외 근로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물 ▲바람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로 구성된 폭염 예방 6대 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수칙 실천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현장에서 박용철 군수는 “폭염은 이제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재난으로 인식해야 하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보냉장구 착용은 현장 근로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필수 대응 수단”라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산업현장의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취약계층 보호활동 강


경제핫이슈

더보기